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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라고 생각했던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고 계셨다

  • 5월 18일
  • 1분 분량

욥기 33장


엘리후가 욥에게 말한다.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두 번 말씀하시지만,

사람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여기에서 욥기 전체의 시점이 크게 전환된다.



욥은 계속 질문해 왔다.


왜 고난을 당하는가.

왜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시는가.

왜 침묵하고 계시는가.


친구들은 설명했다.


고난에는 원인이 있다.

의인은 보상을 받는다.

악인은 심판을 받는다.


그러나 둘 다

인간의 편에서 나온 말이었다.



엘리후는 말한다.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문제는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꿈 가운데서.

고통을 통해서.

한 중재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고 계신다.



침묵이라고 생각했던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고 계셨다.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이미 주어진 말씀 앞에

서 있는가.



엘리후는 선언한다.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두 번 말씀하시지만,

사람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문제는 하나님의 침묵이 아니라,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데 있었다.


침묵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따뜻한 아침 햇살이 비치는 창가의 나무 테이블 위에 김이 오르는 커피 머그잔과 쿠키가 놓여 있다. 창밖으로는 푸른 들판이 펼쳐져 있다.
침묵처럼 보일 때에도,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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